요즘 부동산 경기가 안좋다고 해도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지금 9월달에 이사를 준비중인데 마땅한곳이 안보입니다. 왜냐면 지금 있는 집이 월세로 있는데 보증금 1,000만원에 , 월세 37만원 에 살고 있거든요. 그리고 여기는 지방이다 보니까 그렇게 집들이 메리트가 없어요.
그래서 일주일마다 한번씩 구해줘홈즈를 보는데 여기서 소개하는 집들은 다 좋아보였습니다. 모든 희망인프라가 차로 10분내로 있는 나름의 인프라를 형성 하고 있네요. 여기 나오는 사연의 주인공은 양평역에 있는데 차로 35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1. 주차장 크기로 제압
사실 인천강화에 전원주택 같은데 이정도 가격이 4억원대라고 합니다. 대형버스가 들어와도 될것 같은 느낌에 집을 한채 더 지어도 될만큼 잘빠졌기는 합니다. 너무 넓은 나머지 농담으로 운수업을 해도 될정도로 주차장에서 이미 먹고 들어가네요. 서울 경기 역세권은 주차 한대 하기도 너무 힘든데 말이죠.
여기는 단독주택에 주차가 4대나 가능합니다. 저희집으로 예를들면 저희집은 주차장이 없어서 따로 유료주차장에서 월주차를 해야 하거나 아니면 식당 문닫을때 그앞에다가 차를 주차하고 집에서 자야됩니다. 그리고 아침에 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도로가에 주차를 해두면 찍을수가 있으니 주차알람은 필수랍니다.
2. 마당 있는 집
정말 주자창에서 입구로 들어서면 반겨주는 마당있는 집이 예술이기는 해요. 사실 이렇게 작은 텃밭이 꿈인 사람들에게는 마당에 텃밭을 심어서 소소하게 소확행도 누릴수가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멀리 눈이 편안해지는 초록뷰가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그런 단독주택이네요.
예전에 저도 마당이 있는집을 정말 꿈꿨으며 전원주택에도 살고 싶었습니다. 아파트나 빌라는 층간소음에도 신경을 써야되고 아이들이 마음대로 뛰어놀지를 못합니다. 여기는 그런것들 1도 걱정이 없을정도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여기에 나오는 집들은 대부분 너무나 좋습니다.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은 1인입니다.
이미 마당초입부터 조경전문가가 해놓은 듯한 인테리어 같아요. 이사만 하더라도 수준급조경을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노후에 살고 싶은 집이 바로 이런 단독주택입니다.
3. 의뢰인의 아이들은 곤충채집을 좋아합니다.
정말 여기는 미래에 한국의 파브르가 나올정도로 최적의 요건을 갖춘것 같습니다. 마당에 또 강아지를 키우면 딱 좋을정도로 엄청나게 넓고 좋아 보입니다. 저희가 어릴때는 메뚜기 / 무당벌레 / 말똥구리 / 반딧불 잡고 놀았는데 말이죠. 여기서 밖을 보는 뷰는 드넓게 펼쳐진 초록뷰와 산능선이 보인답니다.
한폭의 동양화가 내집에 들어왔다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여기는 조금 높은 지대인지 여기서 보는 자연뷰는 정말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4. 깔끔하고 심플함
중문이 정말로 깔끔하면서 심플해서 엄청 깨끗해 보인다고 생각되네요. 인테리어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것이라 생각해요. 누구나 단독주택에 살고 싶어 하지만 회사와 멀다는 이유를 잘 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의뢰인 회사와 35분정도면 매우 양호하다고 생각해요.
서울에는 차막히면 이미 1시간 ~ 2시간 은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더욱더 많을겁니다. 그리고 아파트 내에 주차장도 엄청 협소하고 그리고 스트레스 주범인 층간소음도 윗집 잘못 만나면 골치아플겁니다.
차고는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차고는 편안한것이 밖에 비올때 안에다가 실내 주차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런것이 있으면 차를 안에다가 두고 덥거나 춥거나 안해도 되니까 그게 좋네요. 그리고 누군가 자동차를 긁거나 사고치는 경우도 없어서 좋아요.
예전에 장동민은 시골에 단독주택을 지었는데 누가 계속 돌멩이 던지고 하는 일들이 많아서 차를 몇번이나 수리한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차고지에 차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름에 햇빛 엄청 안으로 들어오겠네요. 그래도 통창에 둘러싸인 거실 주방은 보기에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통창으로 설치하면 굉장히 비싸다고 합니다. 밖에 계절이 바뀔때마다 안에서 다확인이 가능하겠네요. 밖에 벚꽃나무 하나 심으면 안되나요. 그러면 안에서도 밖을 보면서 힐링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밖에 눈이 쌓이면 안에서 보는 뷰는 정말 기가막힐것 같아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밖에 눈오는거 보면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밖에 없을겁니다.
2층을 올라가보니 아이들이 놀기 좋은 평상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위에 벽걸이 에어컨도 있으니 여기서 아이들이 놀면 괜찮을것 같아요. 2층은 전용면적이 약 72m2 방 3개 화장실 1개 알파룸 까지 마련되어 있는것 같아요. 여기는 방방마다 에어컨을 다 비취해 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통창너머 초록뷰 아니겠나요? 매매가는 4억 3천만원 이라고 합니다. 어린 세자녀가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꿈같은 집이네요. 요즘에 집이 좀 저렴해져서 이 정도이지 원래같으면 비쌀듯 해요. 정말 저도 돈있으면 사고 싶은 집이기는 합니다. 언제쯤 재테크가 성공해서 돈을 벌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매력이 있는건 마당조경이 이쁘다는것과 통창으로 되어있는 뷰가 멋지기는 합니다. 2층은 아이에 맞춤 평상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매력적이기는 하겠네요.
방송이 나오면 또 문의가 많이 들어올것 같네요. 구해줘홈즈보면서 집사고 싶은 마음이 너무 많이 듭니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지네요. 그럼 저기도 사고 별장으로 써도 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