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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리뷰

순살자이 통뼈캐슬 도대체 무슨말일까?

by chotika 2023. 7. 11.

 

오늘은 7월 11일 초복입니다. 삼계탕을 한그릇 먹으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수 있는 그런 힘이 생기는 그런 초복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순살자이 , 통뼈캐슬] 신조어 인지 뭔지 하는것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치킨 브랜드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아파트 공사를 하는데 재료가 완전 부실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화제되고 있는것들을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러니 아파트 짓고있는 공사장에서도 사고가 많이 나고, 짓을 짓고나서도 층간소음이라던지 외벽이 갈라지는등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것 같아요. 자이같은 경우는 거의 탑티어 아파트 인데도 이런건 정말 실망스럽기는 합니다.

 

 

GS건설에서 지은 아파트인데 주차장이 완전 붕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면재시공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위에 붕괴된모습만 보더라도 철근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여기는 인천 검단 신도시인데 천장을 떠받치는 기둥의 보강 철근이 설계 단계 부터 엄청나게 빠져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금리가 올라서 자재비 때문일까요? 아니면 부동산 시장이 안좋아서 이런짓을 한건지 궁금합니다. 여기는 1666세대 인데 17개동이 골조공사까지 마친상태 인데 말이죠. 아파트가 올라간 상태에서 어떻게 수습할지 참 걱정되네요.

 

1. 최고층부터 최저층까지 1개층씩 해체

 

그런데 아직 구체적으로 재시공 비용이나 기간에 대해서 나온것이 없는데 걱정이네요. 여기는 아파트가 분양이 될지가 의문이기는 해요. 예전에 광주에서 화정 아이파크 붕괴이후로 이런것은 없어야 하는데 너무 자재비를 빼먹습니다. 떠받치는 보강철근이 정말로 빠지면 안됩니다.

 

무량판 구조 특성상 천장을 온전히 떠받치는 기둥엔 보강철근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그러나 붕괴되었던 지점에는 기둥거의 절반이상이 설계단계부터 보강철근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설계된 기둥도 누락한 경우가 다시라서 어쩔수없지만 다시 지어야 합니다. 이러면 나중에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릅니다.

 

2. 콘크리트에서도 문제가 발생

 

기존강도의 70밖에 안되는 골재를 그대로 타설한겁니다. 여기는 철근도 미달 , 콘크리트도 함량 미달 완전 답이 없습니다. 정원용 토사를 설계값에 두배넘게 쌓아서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겁니다. 안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원칙적으로 해결을 해야하는데 GS건설 자이 이번에 대처가 아쉽네요.

 

 

문제는 입주예정자들은 다시 시공이 마칠때까지 새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인데 막막할겁니다. 당장 무슨 원룸에서 살수도 없고 어디가야 할지 막막하겠네요. 괜히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조금만 나중에 흔들려도 괜히 겁먹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재시공은 언제되는지 보상금은 어떻게 되는건지 협의를 통해야 하는데 입주자들은 한숨만 쉴수 밖에 없네요. 그렇다면 보강철근이 왜 빠졌을까? 궁금해지는데요. 발주처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 설계사무소측이 협의를 거쳐 설계를 일부 변경하면서 빠졌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공사 기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시공할수 있다는 이유로 구조변경을 했다고 볼수있어요.앞으로 아파트 검열도 더 규제가 많이 들어오겠네요. 다른 지방이나 서울쪽은 괜찮은지 짓고 아파트들은 어떤지 조사 다 나가겠네요.

 

 

설계 변경을 하는 부위에 대한 건 검토를 하지만 설계사무소에서 무량판으로 준거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도 무량판으로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지 않는다 라는 겁니다. 의구심을 갖지 않는다 라고 판단하는건가 봐요. 전단 보강근이 사실 좀 특수해서 시간도 3배 정도 더 걸린다고 해요.

 

기능공들이 어려우니까 빼먹었을수도 있고 제대로 안할수 있는 소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른것을 떠나서 자이라는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탑티어 아파트인데 지금이라도 제대로 수습하면 또 이미지 좋아질수가 있습니다. 뭐든 대기업은 대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집에서 안심하고 살아야하는데 이렇게 부실하면 무서워서 매일 불안에 떨것 같습니다. 철근이 어떻게 이렇게 빠져나올수가 있을지 정말로 신기합니다. 저것을 찍은사람도 어느각도에서 찍은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외벽에 철근이 휘어져서 바깥으로 뚫고 나온 모습입니다.

 

예전에 아파트들은 저런모습이 없는데 최근에 정말로 하루하루가 돈때문인지 부실한곳이 많네요. 여기는 2019년에 지어진 5년밖에 되지 않는 아파트인데도 이런모습이네요. 여기 시세가 대충 10억 ~20억 하는 동네입니다. 서울 강동구에 아파트라고 하네요. 

 

 

결국 원인은 다른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돈이라 생각합니다. 자재값이 폭등을 하게 되면서 철근 콘크리트 10개 들어갈거 6~7개만 넣어서 짓는다고 합니다. 물론 정직하게 튼튼하게 짓는 아파트들도 많을겁니다. 하청업체들이 자재값 올랐으니 공사를 진행을 할수가 없의까 감리도 어느정도 눈감아 주는 분위기였나 봐요.

 

부동산 시세만 보더라도 영끌했는 사람들 지금 다 힘들어하는 구간입니다. 거기에 금리까지 계속 오르고 있으니 건설사들도 만만치가 않겠네요. 최근에 새마을금고까지 위험하다는 뉴스도 막나오고 있으니 더 그럴겁니다. 그래도 안전에는 돈을 안아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문제되면 그게 더 수습이 불가능 하니까 말이죠.

 

 

나중에 미래에 아파트들은 층간소음도 없고 지진에도 건재한 아파트들이 많이 지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비싸도 이사를 가지 않을까 싶어요. 계속해서 건설도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궁금해지는건 하반기 갈수록 경기침체는 계속 될것인데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아직까지 비싼곳은 엄청 비싼데 지방 대부분은 미분양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인프라와 안전을 다갖춘 그런 아파트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내집마련의 꿈만 가져갑니다. 모든 1일 1집 갖는 그날까지 화이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