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저녁에 자꾸 눈이 건조하고 따갑고 하더니 다음날 아침에 눈다래끼가 조그맣게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흔히알고있는 기름덩어리는 온찜질이 좋다고 배웠으니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따뜻하게 눈위에 두었습니다. 사실 눈다래끼는 왜 생기는지 언제 없어지는지 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년마다 한번씩 생기기는 한데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아니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서 그런가 공부해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최근에 새벽에 늦게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까 잠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은 아닌지 제 스스로가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눈다래끼 대처법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보자구요.
1. 눈다래끼 안생기는 방법
① 첫번째는 눈을 절대로 만지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눈꺼풀에 생기는 여드름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얼굴도 많이 만지면 여드름이 생겨나듯이 그런 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있는분들이 눈을 비비다 보면은 눈다래끼가 발생합니다.
② 두번째는 눈화장을 피하기라고 합니다. 화장품이 기름샘을 막아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렌즈 착용하는 분들도 세균들이 렌즈에 부착이 되면서 이제 눈안에 질환이 생긴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같은 경우에 머리를 기른다고 앞머리가 눈을 자꾸 찌르는경우가 있었는데 이런경우도 세균에 의해서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생긴 경우라면 술을 먹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눈다래끼에는 안약이 좋아요
병원을 1차적으로 찾는것 보다는 약국에서 안약을 사서 눈이 건조할때마다 한두방울씩 넣어주는게 좋아요. 저도 엊그제 눈이 퉁퉁 부어서 지금 안약을 계속 2~3일에 거쳐서 하고 있는데 붓기가 점점 가라앉고 있어요. 약국에서 먹는약도 같이 먹으라고 하지만 차라리 그럴때는 안과를 가는것이 좋겠죠.
1차적으로 해볼수 있는건 먼저 해보고 다음것을 진행하는게 좋아요. 약은 사실 먹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병행해서 온찜질은 필수로 해주는것이 더 빨리 좋아집니다.
다래끼가 난 상태에서 출근을 했더니 사장님께서 전염될까봐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이 병은 다른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병이 아닙니다. 산립종 및 세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도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막염과는 다르게 전혀 1도 전염성이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게 유행하는 감기도 아니고 다래끼가 난 사람들과 물건을 함께써도 전혀 이상이 없으니 안심해도 좋을것 같아요. 몇일이 지난 지금도 사장님께서는 전혀 전염이 안되었으니 마음껏 사람들과 활동을 같이 해도 됩니다.
3. 충분한 휴식이 중요해요
저도 밤늦게까지 휴대폰보고 씻지도 않고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럴수록 면역력은 점점 떨어지고 퇴근후 머리 안감은채 컴퓨터만 하고 있으니 그리고 지성피부라서 얼굴에 기름이 가득한데도 빨리 씻어줘야 합니다. 원인은 내가보니까 뭘만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잘 안씻어서 생기는 병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불을꺼도 새벽 2시~3시까지 휴대폰만 보고있으니 눈을 저절로 잠오니까 비비는 습관때문에 생기는것 같아요. 오늘이라도 습관자체를 바꾼다면 이런병은 생기지도 않고 빨리 낫는방법도 아니까 해쳐나갈것 같습니다.
손씻는 습관만 생활화 해도 바이러스는 잘 안온다고 생각해요. 이런건 감기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니 오늘부터 손씻는습관부터 생기는것이 제일로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