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놀면뭐하니? 런닝맨 시청률이 부진하고 있습니다. 신봉선과 정준하를 빼고 주우재 투입을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예전에 유재석이 혼자할때는 시청률 10% 이상이 나왔는데 말이죠. 김태호PD의 능력일지 아니면 젊은 세대들의 OTT 플랫폼으로 이동일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돈을 쓰는 세대가 정말 2049세대인지 아니면 그보다 더 높은 나이대가 돈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아직까지 PPL 잘들어오는것 보면 2049 시청률도 무시못하기는 합니다.
1. 방송국도 정신 차려야 돼요.
이경규가 놀면뭐하니 나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시청률을 조사할때 2049 시청률만 따로 조사한다고 합니다. 광고주들한텐 2049가 주 소비층이라고 조사한다는데 천만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돈은 50.60.70대가 가지고있다고 해요. 공략 시청층을 중장년층 49에서 89,99(?)로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놀면뭐하니? 시청률도 2049 시청률을 주 타깃으로 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서 4999 중장년층 공략에 나서야 합니다. 사실 무한도전때 부터 젊은층에서만 많이 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중장년층은 불후의명곡을 보고 음악을 듣습니다. 그리고 트롯트 위주나 여행프로그램들 많이 보더라고요.
2. 놀면뭐하니 최근 시청률 추이
190회부터 주우재 투입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191회는 전날대비 0.6% 올랐지만 그래도 불후의명곡 시청률이 5.7%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2049 시청률이 놀면뭐하니가 토요일 예능 1위라고 합니다. 채널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이 2.5%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최고 시청률은 5.2% 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기사에서도 많이 나오듯이 화제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놀면뭐하니? 런닝맨이 항상 상위에 있었지만 이제는 태어난김에 세계일주나 나혼자산다 그리고 미운우리새끼들이 상위에 차지하고 있어요. 굳이 이제는 젊은층은 TV를 보지않고 OTT 플랫폼으로 다시보기를 시도합니다.
3. 런닝맨 시청률도 2049 시청률 1위
런닝맨 시청률 또한 항상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시청률로 따지면 KBS 1박2일 시청률이 높은데 , 화제성은 런닝맨 시청률이 2049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네요. 그래서 아직은 젊은사람들 또한 익숙한것을 좋아하는건가 봅니다. 그대신 방송국들도 정신차려서 전체시청률이 잘나오게 해야합니다.
해외에서 인기많다고 해서 그리고 2049시청률이 높다고 해서 안주해야 될때가 아닙니다. 방송국들도 요즘 적자가 많이 심하답니다. 경기침체가 올수록 광고가 더 안붙기 때문에 시청률이라도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PPL로 광고하는게 더효과적이라 생각할수 있기때문에 OTT 플랫폼으로 더 많이 가고 있어요.
4. 온가족이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래갑니다
너무 젊은층만 공략해서도 안되고 , 너무 중장년층만 공략해서도 안됩니다. 예능은 이제 다큐로 가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프로그램도 제작해야 합니다. 놀면뭐하니? 박창훈PD도 하차할정도로 그 벽은 엄청 큽니다. 새로운것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출연진들을 교체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아이디어 내는게 정말 힘든것을 보여줍니다. 김태호PD도 오전10시 ~ 새벽 3시까지 계속 회의를 하고 PPL도 구상하고 계속 아이디어를 내야 합니다. 새로운것을 보여주지 못하면 시청자들은 외면하기 때문이죠.
5.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가 나영석PD가 제작하고 있는 뿅뿅 지구오락실2 입니다. [이은지 , 미미 , 이영지 , 안유진] 이 출연하는데 젊은 시청자층을 제대로 공략하였습니다. tvn에서 하지만 시청률은 최신회차 기준으로 3.8% 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관심이 많다는 뜻 같습니다. 자기들끼리 노는것처럼 보여도 그만큼 세대가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7위 유퀴즈온더블록 , 10위 런닝맨 ,18위 놀면뭐하니 입니다. 그만큼 유재석 프로그램이 그렇게 화제성을 못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2,3위 정도가 다 유재석 프로그램이였는데 말이죠. 그래도 다시 열심히만 하면 순위는 늘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예능인 브랜드 평가 1위는 아직까지 유재석 입니다. 2위가 탁재훈인데 최근에 유튜브로도 엄청 잘나가고 있으며 돌싱포맨이나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엄청 잘나갑니다. 1위에서 10위사이에 순위는 거의 불변할정도로 고정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인물이 탄생하기 힘든 연예계 같아요.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자면서도 돈번다는 기사나와도 28위에 있답니다. 그만큼 팬덤은 두텁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으로 2049 시청률이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늘 응원합니다. 그만큼 이바닥에서 살아남기가 매우 힘들답니다. 예능인들의 목표는 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게 목표잖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보면서 많이 웃을려고 노력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