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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두사부일체 정운택 선교사 아내 나이 근황 대리기사 폭행

by chotika 2023. 7. 17.

예전에 두사부일체를 재미있게 본사람들은 정운택이 누군지 다 알 겁니다. 영화 친구에서도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던 그 배우랍니다. 예전에 술을 먹고 대리운전기사를 폭행을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집이 경매로 넘어가버렸고 어머니는 장남인 아들이 무너져 가는 것을 옆에서 보다가 스트레스받으니까 암까지 걸려버렸습니다.

 

정말 밑바닥까지 가버린 상황에서 병까지 와버리면 너무나 극한상황일겁니다. 정운택 씨 말을 빌리면 택시 승차거부로 화가 난 상태에서 영화 캐릭터 이름을 부르며 조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리기사는 술에 만취해서 다짜고짜 다가와서 폭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왠지 택시들이 술챈사람을 승차거부해서 화가 나서 다른 곳에 화풀이를 했나 봅니다. 

 

연예인이고 공인이면 참 이런것을 찾아야 하는데 잘 참기가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집이 경매로 막 넘어간 상황이고 어머니는 병까지 생긴 상황에 스트레스도 엄청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속으로 하늘도 참 무심하지 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자숙 후 선교사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1. 정운택 아내

 

(2019년) 같은 연극을 하며 동료배우이자 선후배 사이로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처음 만나고 결혼을 결심하기 까지 3개월이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되었는데 정말 이렇게 믿고 따라준 아내가 있었기에 그래도 이만큼 성장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밑바닥까지 다 본상황에 정말 좋으신 분을 만난 것 같아요. 정운택은 2023년 기준으로 만 47세의 나이입니다.

 

아파트 청약이 당첨이 되었을때도 미리 계약금을 300만 원 선입금을 해야 하는데 보증금 300만 원이 없어서 이사를 못 가는 상황까지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한참 TV나 영화에 나와서 돈을 벌었겠지만 선교사가 된 지금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옆에서 선교활동을 지지해주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 두사부일체 정운택

 

그때당시만해도 조연으로서 최고의 역할을 하며 승승장구를 달릴 때입니다. 영화 친구도 흥행을 했고 , 두사부일체 시리즈들도 굉장한 인기가 많았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가리]의 인기는 많았다고 합니다. 가끔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두사부일체 살짝 나오는데 그때가 참 재밌었던 것 같아요.

 

3. 선교사가 된 이유

 

그때 당시에 어떤것이 있었냐면 영화를 한 교회에서 제작을 준비하고 있고 거기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개런티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잊혀 가는 그에게 개런티를 주다니 신기했습니다. 사회에서는 막 욕을 많이 하는 상황에서 그 영화에서는 주인공을 시켜주겠다고 했습니다. 

 

출연료로 몇억을 준다고 한것 같아요. 갑자기 들리는 음성이 "교회로 가자" 이런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자신이 어려울 때 모든 신들에게 나를 좀 도와달라고 해봤지만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정운택은 마지막으로 한번 믿어보기로 한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건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뒤로 경기도 광주쯤 지나서 중부고속도로로 가고 있는데 실로암이라는 찬양이 라디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성경말씀에 "실로암 못에 가서 씻어라" 그래서 실로암이라고 하는것이 그가 생각한 거는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라 생각하고 이 일을 시작을 했나 봅니다.

 

정준호가 물어보기를 예전에 대가리 같은 역할을 할수 있냐고 물으니 안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선교사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악하고 덕이 안되는 것만 아니면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배우로서 돌아올 생각은 있지만 욕만 빼면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보는 사람들이 선교사의 모습이란 게 있으니 매칭이 안될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두사부일체에서 합이 맞았던 그 모습을 재연해주기는 합니다. 참 사람은 한번의 실수로 이렇게 나락이 가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음주운전을 하거나 폭행을 하거나 안 좋은 것을 할 때 쉽게 외면해 버린답니다. 정말 사고 안쳤으면 사냥개들 이런 곳에서도 나올 수 있었고 범죄도시에서도 나올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악역으로 정말 잘 어울리고 싼티나는 역할이 정말 예술적으로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권오중도 엄청나게 요즘에 교회를 다니고 있고 정운택도 선교사의 활동을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뒤에서 응원해 주면 좋겠네요. 앞에서 나쁘게 살았으면 이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가면서 착하게 살아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